본문 바로가기

영화정보20

비공식작전, 어쩌다 휘말렸지만 멋지게 마무리 - 줄거리 1986년 우리나라의 오재석 서기관이 출근길에 레바논 무장단체에 납치됐습니다. 당시 연락할 방도가 없었던 오재석 서기관은 납치되고 1년 8개월 후 힘겹게 한국 외교부에 연락하여 모스부호를 보냅니다. 그 시각, 중동 담당이었던 이민준 외교관이 그 모스부호를 받게 됩니다. 외교부에서는 서기관을 빼내기 위해 무장단체와 연락을 취하였고, 현재 바레인에 있는 서기관의 몸값으로 3백만 달러를 원했습니다. 돈은 당장 구할 수는 없었지만, 승진과 뉴욕지사 발령을 원하는 이민준이 자진하여 레바논으로 나섭니다. 바레인으로 가기에 앞서 유럽 미술상을 통해 돈거래의 증표인 미술품을 받으려고 하지만, 예산의 문제로 3백만 달러가 준비되지 않은 한국은 미술상에게 돈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라 이민준은 미술상을 떠나지 못하.. 2024. 12. 5.
국가부도의날,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 줄거리 대한민국은 1997년 경제 호황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그 누구도 한국 경제에 대한 걱정이 없던 시기에 미국 월가의 모건스탠리 어느 사원의 컴퓨터에 미국 투자자들은 모두 한국에서 탈출하라는 메시지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한국의 경제위기를 감지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인 '한시현'이 한국은행 총장에게 보고합니다. 이런 한국 경제위기를 감지한 사람은 한시현 통화정책팀장만이 아니었습니다. 금융회사의 신입사원인 '윤정학'은 버스 안에서 한국 경제의 비관적인 뉴스를 접하게 되고 잠시 지나갈 뉴스가 아니고 한국경제 전체가 무너질 거라고 판단합니다. 고민하던 윤정학은 직장을 그만두고 투자회사를 개업하여 돈이 있는 사람들을 모아서 역베팅을 시도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작은 공장의 사장이자 가장인 '.. 2024. 12. 3.
극한직업, 경찰들의 유쾌한 위장 1. 줄거리 어딘가 서툴고 모자라 보이는 수사관 5명으로 모인 마약수사반, 낮이고 밤이고 온 몸을 바쳐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입니다. 경찰서장의 호출까지 받은 마약반 반장인 고 반장은 자기보다 직급이 높은 후배에게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보를 입수 받습니다. 고 반장을 중심으로 한 마약반은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을 합니다. 국제 범죄조직을 24시간 감시하기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서 위장 창업을 하게 됩니다. 수사에 더 집중을 해야 하는 경찰인데 절대 미각을 가진 마형사 덕분에 치킨이 너무 맛있어 일약 맛집으로 소문이 나게 됩니다. 또한, 마약반 반장인 고 반장 또한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손님들을 친절하게 대합니.. 2024. 12. 3.
독전, 미스터리한 스토리에 압도적인 연기력 - 줄거리 오랫동안 강력계 형사로서 마약 밀매 조직을 추적해 온 형사 '원호'는 정말 친했던 정보원이 이선생의 마약 밀매 조직에 의해 죽임을 당한 후, 이 이선생을 찾기 위해서 열을 올립니다. 그녀의 다잉메시지는 단지 숫자 8이었습니다. 마약 밀매 조직의 후견인인 페인트 회장 '오연옥'은 원호의 조사 때문에 조직 임원 회합 장소에 늦게 도착합니다. 회의장에 들어가려는 찰나 회의  회의 장소가 폭발하게 되고 원호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며 이선생을 잡는데 협조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연옥도 누군가의 계략으로 경찰서에서 사망하게 됩니다. 폭발이 일어났던 공장에서 살아남은 조직원 '영락', 그곳에서 잡일을 하던 어머니와 개와 함께 살고 있다가 사고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영락은 원호의 조사에도 반응을 보이지.. 2024.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