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타인감상평1 완벽한 타인, 사생활을 존중 받을 권리 - 줄거리 40년 지기인 ‘석호’, ‘준모’, ‘태수’, ‘영배’와 석호의 아내인 ‘예진’, 태수의 아내인 ‘수현’, 준모의 아내인 ‘세경’ 최근 이사한 석호의 집에서 집들이 겸 부부 동반 모임을 가집니다. 최근 이혼을 한 영배는 혼자 참석했습니다. 모두 한자리에 모여서 근황 이야기를 하며 맛있게 저녁 식사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예진이 식사가 끝날 때까지 모두의 휴대폰을 식탁 위에 올려두고 휴대폰으로 오는 연락들을 모두 공유하자는 흥미로운 제안을 합니다. 다들 걸릴 것 없이 떳떳하다는 분위기로 이 제안에 동의합니다. 제일 처음 연락이 온 사람은 태수였습니다. 아내 몰래 집과 병원을 담보로 20억 원정도 대출받았다가 사기를 당한 내용에 관해 경찰서에서 전화가 온 것이었습니다. 이 전화로 태수는.. 2024.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