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의날1 국가부도의날,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 줄거리 대한민국은 1997년 경제 호황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그 누구도 한국 경제에 대한 걱정이 없던 시기에 미국 월가의 모건스탠리 어느 사원의 컴퓨터에 미국 투자자들은 모두 한국에서 탈출하라는 메시지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한국의 경제위기를 감지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인 '한시현'이 한국은행 총장에게 보고합니다. 이런 한국 경제위기를 감지한 사람은 한시현 통화정책팀장만이 아니었습니다. 금융회사의 신입사원인 '윤정학'은 버스 안에서 한국 경제의 비관적인 뉴스를 접하게 되고 잠시 지나갈 뉴스가 아니고 한국경제 전체가 무너질 거라고 판단합니다. 고민하던 윤정학은 직장을 그만두고 투자회사를 개업하여 돈이 있는 사람들을 모아서 역베팅을 시도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작은 공장의 사장이자 가장인 '.. 2024. 12. 3. 이전 1 다음